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 김광열)이 주최하는 시즌2 제 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강연에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마이콤마는 통번역과 메신저를 동시에 제공하여 정확하고 빠른 글로벌 소통 허브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이다. SNS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더 나아가 세계인의 소통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고심하는 기업답게 ‘휴먼브릿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박상욱 대표는 우리나라 IT기업의 척박한 산업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IT업계의 스타트업 중 90%가 개발 단계에서 문을 닫는다. 또한 개발에 성공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 대부분의 기업들도 머지않아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 이렇게 힘들고 험난한 IT 생태계 속에서 ㈜마이콤마의 SNS 어플리케이션 ‘콤마톡’은 서비스 개시 두 달 만에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 ‘콤마톡’이 지금껏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시장과 유저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살폈기 때문이고 ‘콤마톡’과 같은 수많은 모바일 플랫폼 기업들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평소 ‘영어 울렁증’을 앓았던 박상욱 대표는 자국어만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고 ‘여행’에 포커스를 둬 개발에 매진했다.
㈜마이콤마가 집중했던 ‘지구인의 소통’은 여행지에서가 아니라 여행이 끝난 후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는것에 포커스를 맞춰 여행지에서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여행이 끝난 후 그곳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이콤마는 ‘콤마톡’을 통해 유저들에게 통번역과 SNS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번역이라는 기능적인 측면을 뛰어넘은 만남의 장’으로 서비스의 방향을 세웠다. ‘콤마톡’ 서비스는 단 2개월 만에 20만 유저를 확보하였고 4월에는 100만, 그리고 올 한해 1,000만 유저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마이콤마는 얼마 전 성황리에 종료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코리안 서포터즈로 발탁되어 활동한 바 있다. 올림픽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콤마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토록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던 ㈜마이콤마는, 이를 계기로 지구인들의 소통 장벽을 없애고 ‘상생’할 수 있는 글로벌 정신을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더욱 녹여낼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 김광열)이 주최하는 시즌2 제 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강연에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은 창업 이래 여러 차례 일어난 만두 파동에도 굴하지 않고,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을 통해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양심적으로 식품을 팔겠다는 뚝심 하나로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탄탄한 기업답게, 남미경 대표는 ‘사랑경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남미경 대표는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식품 제조는 그것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고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임직원들이 가진 기본적인 자세이자 태도임을 강조했다.
기업가가 되기 전 보험설계사로 탁월한 실적을 냈던 남미경 대표는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만두 유통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만두 유통업체를 창업했다. 1999년 전국적으로 일어난 ‘쓰레기 만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은 한만두식품(주)은 만두 유통뿐 아니라 생산까지도 직접 도전해 새벽부터 오전까지 만두를 만들고, 오후부터 자정까지 홀로 트럭을 몰고 만두를 배달하는 일을 꼬박 2년간 지속했다. 한만두식품의 경영철학과 기업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의 일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위한 경영이 필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독서 활동, 봉사 활동 등 ‘사랑경영’을 실천한 지 6개월 만에 매출이 두 배로 올랐고, 제조법이나 영업력에 상관없이 이러한 성과를 얻어낸 한만두식품은 기업의 힘은 직원들의 행복에 달려있음을 깨닫는다.
1000평짜리 부지로 사세 확장을 한 한만두식품은 기업 발전과 더불어 더 나은 ‘사랑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스키캠프, 운동회,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만들고 식품박람회 견학 등을 통한 직원 교육에도 힘쓴다.
남미경 대표는 한만두식품이 학교 같은 기업, 가정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서로의 삶을 나누는 동반자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선하고 아름다운 것은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고자 하는 마음’에 달려 있으므로 지금까지 해왔던 ‘사랑경영’을 토대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것임을 청중들 앞에 약속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와 임원들이 참여해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30’년의 시간은 대한민국이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 선수들처럼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함께 모여 기업가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고,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고 책임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이다.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고 그 정신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진행을 맡은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2 9회 행사를 끝맺었다.
한국경제TV와 함께 이 행사를 이끌고 있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리고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2’는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 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한국경제TV와 함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성황리에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강연과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