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IR] 나인박스 김대홍 대표.. 나인톡, '메시지를 넘어 관계를 설계하다'
작성일 : 2026-04-07
현장에서 경험한 불편함을 사업아이템으로 전환 단체문자 방식의 한계 극복해 비용절감 기회 제공 AI를 활용한 디지털 영업비서로 진화해 나갈 것

한국경제TV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즌5 제8회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난 3월 11일 개최됐다. 이날 청년 IR 강연자로 나선 ㈜나인박스의 김대홍 대표는 기술이 아닌 ‘관계’에 중심을 둔 고객 관리 전략(CRM)을 제시하며 시대에 맞는 ‘따뜻한 CRM’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 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반복적인 메시지 발송과 단절된 소통 구조를 넘어 ‘관계 중심’의 새로운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나인톡’은 단순한 메시지 발송을 넘어, 고객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나인박스는 ‘나인톡’ 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고객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보내되, 이를 개별 카카오톡 형태로 전달하는 기술을 통해 기존 단체 문자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수백, 수천 명의 고객을 관리해야 하는 영업 현장에서 반복적인 메시지 작성과 발송에 들던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효율성과 개인화된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인톡’에 대한 김 대표의 아이디어는 현장에서의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고객에게 일일이 메시지를 보내는 비효율적인 과정을 목격한 이후,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로 이어졌고, 이후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는 보험,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고객 관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나인톡’이 주목하는 핵심 가치는 ‘고객’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지속적인 접점 형성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곧 성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단순 발송 기능을 넘어, 고객별 소통 이력과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하며, 영업과 관계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나인톡’은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축적된 메시지 발송 데이터와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한편, AI를 활용해 고객 소통 패턴을 분석하고 일정 관리까지 지원하는 ‘디지털 영업 비서’로 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나인톡’이 지향하는 방향은 기능을 넘어 문화로의 전환이다. 단순히 메시지를 보내는 도구가 아닌, 고객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따뜻한 CRM’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신뢰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고객 관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
강연을 마치며 김 대표는 “단순한 메시지 발송을 넘어 고객과의 관계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나인톡’을 기반으로 고객 소통 데이터와 영업 활동 데이터를 통합해, AI가 이를 분석하고 일정과 접점을 관리해 주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누구나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영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시즌5 제8회 기업가정신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한국경제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