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2019년 01월 25일
- 시간오후 5시 ~ 오후 8시
- 장소서울 The K호텔 그랜드볼룸
Entrepreneurship
Concert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 대표이사
(주)제이디자인웍스 진철 대표이사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 김광열)가 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3회가 1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금처리 전문 기업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 대표(이하 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기양금속공업(주)는 1985년 창립되어 26년의 역사를 종합 도금 표면처리 업체로 전자, 통신, 우주산업뿐 아니라 방위산업 등의 특수 사업 분야에서 꾸준히 신기술 개발을 이뤄내며 업계의 인정을 받아왔다. 최근 ‘골드 마이스터’라는 최고의 생활·주방용 선물 용품 브랜드를 출시하며 판매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킨 기양금속공업(주)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배 대표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경상북도 예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쌀밥을 먹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서 성장했다. 유년 시절 때부터 공부보다는 부모님을 도와 일을 해야 했을 정도로 궁핍한 생활이었다. 학창 시절에는 소위 ‘비행청소년’이 되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기도 하였다.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온 건 고등학생 무렵이었다. 하루는 그의 담임선생님이 자격증을 따볼 것을 권유한 것이다. 공부에는 통 관심이 없던 그는 은사의 말에 감동하였고 열심히 공부한 끝에 팔십 명이 응시한 화학분석기능사 자격시험의 합격자 여덟 명 중 한 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그는 이 자격증에 도전한 것이 지금의 인생을 만들어 주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배 대표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자 대구로 가 도금 공장에 취직했다. 여러 곳을 전전하며 기술을 배웠던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이때를 기반으로 그는 27살 무렵 자신의 회사를 차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그의 기업은 나날이 발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금 업체로 성장했다.
배 대표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대기업과 거래를 시작하면서 소통의 한계를 느낀 그는 35살의 나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되어 뒤늦게 캠퍼스를 밟는다. 학벌이 아닌 학문에의 순수한 열정이었다. 배 대표의 높은 학구열은 이후 그를 대학교 강단에 올려놓는 계기가 된다.
국내 표면처리 기술의 일인자로 꼽히는 배 대표는 청중들에게 지난 삶을 소개하며 도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국내 표면처리 기술의 일인자가 되기까지 숱한 위기들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멈추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을 힘주어 말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 제3호 표면처리 명장이자 제8호 기능한국인으로서 자신처럼 기술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공업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후원을 통한 후학 양성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기업가란 이익을 추구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그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전국 업계의 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그는 강연의 말미에 기양금속공업(주)의 새로운 브랜드 ‘골드 마이스터’의 탄생 비화를 밝히기도 하였다. 때는 2007년, 배 대표는 유럽 여행 중 독일 유명 브랜드의 주방제품인 주방 칼을 접한다.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한국까지 가져온 배 대표는 불과 육 개월 만에 칼에 녹이 슨 것을 발견한다. 그 후 칼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우리나라 칼 업계가 매우 영세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력으로 칼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에 돌입한다. 결국 그는 절대 녹이 슬지 않는 순금 도금 제품, 황금칼을 발명해내기에 이른다. 이것은 ‘품격 있는 최고의 선물 브랜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골드 마이스터’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배 대표는 ‘골드 마이스터’를 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확신과 포부를 청중들에게 당당히 밝히며, 끝없는 도전이 아니었더라면 자신은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로 청중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중들을 향해 ‘기업가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자세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강연을 끝맺었다.
‘시즌3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2월 2일(토)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3일(일) 오전 5시, 그리고 오후 2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 김광열)가 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3회가 1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 디자인 전문 기업 (주)제이디자인웍스 진철 대표(이하 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제이디자인웍스는 디자인뿐 아니라 자체 제작·생산이 가능한 산업용 제품 디자인을 만드는 기업으로, 작년에는 ‘2018 대한민국 IT 디자인어워드’ 제품 부문과 생활 제품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총아로 떠올랐다.
진 대표는 ㈜제이디자인웍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국내 디자인 전문 기업은 보통 디자인 ‘컨설팅’, ‘에이전시’, ‘용역 회사’ 등으로 불리며 디자인 공급 중심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 규모 면에서 영세할 수밖에 없다. 여타 디자인 회사들처럼 ㈜제이디자인웍스 역시 한계를 느꼈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디자인 수출을 결심하게 된다.
㈜제이디자인웍스가 세계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2년 홍콩에서 열린 전자전·정보통신전이었다. 124개국 3,25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아시아 최대 중소기업 전자제품 전시회로 불리는 이곳에서 진 대표는 값진 경험을 했다. 그것은 ㈜제이디자인웍스가 단순히 제품의 생산자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세계무대에 서게 되었다는 의식이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제이디자인웍스는 2013년부터 중국 최대 수출 박람회 ‘칸톤 페어(Canton Fair)’에 연이어 참가하며 세계 진출의 저변을 더욱 넓혔다. 그리고 마침내 15개의 중국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계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진 대표는 ㈜제이디자인웍스의 또 다른 경쟁력을 키우고자 했다. 그는 중국 디자인 회사들에게서 힌트를 얻었다. 그것은 바로 ‘융합 디자인 경영’이었다.
‘융합 디자인 경영’이란 기존의 디자인 전문 기업이 디자인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 기반의 제조를 병행하는 것을 일컫는다. 수백 명의 디자이너를 가지고 있는 중국 최고의 디자인 기업들은 이미 자신들의 디자인과 결합된 제품의 자체 생산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었다. 진 대표는 디자인을 디자인으로만 보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여 비즈니스의 외연을 넓히고 있는 이들을 보고 디자인 회사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하여 ㈜제이디자인웍스는 휴대용 선풍기, 전동 칫솔, 스마트폰 악세사리 등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low tech goods’를 시작으로, ‘디자인 제조’라는 새로운 융합 분야에 뛰어들었다. 디자인을 공급하는 디자인 전문 기업에서 디자인을 사용하는 융합 디자인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한 것이다. 진 대표는 디자인의 공급과 사용이 원활해질수록 디자인의 영역은 더욱 커질 것이며, 이와 같은 ‘융합 디자인 루프’가 디자인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그리고 마침내 ㈜제이디자인웍스의 오랜 실험이 결실을 맺는 때가 왔다. 그것은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 개발이었다. ㈜제이디자인웍스가 개발한 전기자전거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제품으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쇼 참가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자전거 전문 잡지의 스마트모빌리티 섹션 표지에 실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랜 시간 회사의 방향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디자인이 주도하는 융합 비즈니스를 주도했던 진 대표와 임직원 모두에게 매우 값진 성과였다. 진 대표는 융합 디자인 경영에 대한 확신과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제이디자인웍스의 발전하는 미래를 청중들 앞에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나라 인재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디자인이 다른 산업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끝으로 강연을 끝맺었다.
‘시즌3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3일(일) 오전 5시, 그리고 오후 2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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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3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25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진 이날 강연은 26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 도금 표면처리 업체로, 전자, 통신, 우주산업뿐 아니라 방위산업 등의 특수 사업 분야에서 꾸준히 신기술 개발을 이뤄내는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 대표의 ‘도전, 또 도전이다’, 그리고 디자인뿐 아니라 자체 제작·생산이 가능한 산업용 제품 디자인 전문 업체로, ‘2018 대한민국 IT 디자인어워드’ 제품 부문과 생활 제품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총아로 떠오른 ㈜제이디자인웍스 진철 대표의 ‘융합 디자인 경영’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메인 MC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 대해 언급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인 ‘CES’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기술들과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CES 2019’를 방문한 김 회장은 전시관 내 제일 큰 부스들을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음으로써 대한민국 가전업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또한 가전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일류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브랜딩(branding)’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이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브랜딩’이란 브랜드(brand)를 대중들에게 인식(recognize)시키려는 노력이며 기업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브랜딩을 통해 구축한 브랜드가 결국 그 기업을 초월하여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 기업들의 브랜딩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com)로 일컬어지는 거대한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들 기업에게는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는 데 큰 공을 들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체성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마인드셰어(mindshare)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제 마켓셰어(시장점유율, market share)보다는 고객의 마음을 얻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기업가들의 최종 미션이 될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오프닝 강연을 마쳤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부터는 대한민국 석학들을 초빙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을 풀어보는 인문학 강연 코너가 신설되었다. 이번 강연은 사마천 『사기』 연구의 국내 권위자인 김영수 역사학자가 ‘人才가 흥망성쇠를 가른다’라는 주제로, 중국 한나라를 통일한 제1대 황제 유방의 인재론을 소개하고 현대 기업인의 인재 활용 방안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가 신설되어 주니어 CEO와 시니어 CEO 간의 세대 융합의 장도 마련되었다. 이번 강연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제품 제작, 양산 연계, 그리고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트업을 돕는 기업, ‘N15’의 허제 공동대표가 스타트업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니어 CEO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는 매회 유망한 청년기업가를 초빙하여 기업가정신을 나누는 동시에 IR 활동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어 많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인들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김 회장과 강연자들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소감을 묻는 김 회장의 질문에 배명직 대표는 “많은 기업인들과 만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금속 분야와 같은 뿌리 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앞에 계신 청중들의 기업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철 대표는 인문학 강연을 언급하며 “인문학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으로 오늘 자리를 통해 다시금 깨닫는다”며 “우리 회사의 중요 키워드가 ‘융합’인만큼 인문학적 사고를 더한 참신한 디자인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김영수 역사학자는 영국의 유명 소설가 조지 오웰의 명언,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를 언급하며 “과거는 오래된 미래이므로 역사를 공부한다면 경영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반드시 보탬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계신 두 분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기업가정신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기업가들이 스스로 왜 창업을 하고 기업을 운영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의 핵심은 단순히 기술력 발전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언제나 기술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1은 제1회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의 `Design is art of business`와 세이펜전자 김철회 대표의 `결핍이 만든 성공` 기업가정신을 시작으로 제2회 테라웍스 양승식 대표의 `도전`과 후스타일 김진석 대표의 `독서경영` 기업가정신, 제3회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의 `R&D`와 한국인재인증센터 송수용 대표의 `힐링 리더십`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4회 플라즈마코리아 김선호 대표의 `도전`과 부경 대표의 `Give & Give` 기업가정신, 제5회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의 `셀프리더십`과 판다코리아닷컴 이종식 대표의 `공유가치경영` 기업가정신, 제6회 비앤알 배경철 대표의 `노력`과 미실란 이동현 대표의 `동반성장` 기업가정신이 진행됐다. 제7회는 고스디자인 정석준 대표의 `위트경영`과 체어로 안창규 대표의 `건강한 기업문화` 기업가정신, 제8회 다원물산 정근용 대표의 `감성경영` 기업가정신, 제9회 부광정밀공업 박유근 대표의 `미래예측 경영` 기업가정신, 제10회 제이씨텍 이영재 회장의 `포지션 경영`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열렸다.
시즌2에서는 제1회 포디랜드 박호걸 대표의 `갈대에서 얻은 지혜`와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의 `창의적 사고와 진인사대천명` 기업가정신, 제2회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의 `기술의 차별화`와 자커 정재근 대표의 `기다림 경영` 기업가정신, 제3회 도서출판 정문각 김시동 대표의 `책과 음악의 사랑`과 제이에스티(구-정일기계) 백선희 대표의 `높은 산을 넘는 이유` 기업가정신, 제4회 덕화푸드 장석준 회장의 `선택과 집중의 경영`과 강림CSP 임수복 회장의 `근본에서 시작해야 한다` 기업가정신, 제5회 베트올 김정미 대표의 `당연한 일을 최고의 수준으로 하라`와 반석기초이앤씨 문형록 대표의 `바른성장` 기업가정신, 제6회 대일특수강(주) 이의현 대표의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라’와 동아정밀공업(주) 김홍렬 회장의 ‘인류를 위하여’ 기업가정신, 제7회 (주)에바다수산 김영수 전무이사의 ‘트렌드 분석’과 실버스타케미칼(주) 정철경 대표의 ‘불가능한 꿈은 없다’ 기업가정신, 제8회 바이오코아(주) 황승용 대표의 ‘변화를 위한 한걸음’과 ㈜인실리코젠 최남우 대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가치에 집중하자’ 기업가정신, 제9회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한만두식품(주)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 제10회 갤러리 이듬 강금주 대표의 ‘새로움과 도전에 대한 용기’, 동아플레이팅(주) 이오선 대표의 ‘야생화 같은 CEO를 꿈꾼다’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열렸다.
시즌3에서는 제1회 ㈜피오엠 이종수 대표의 ‘사소한 것이 큰일을 결정한다’와 ㈜넥스텍 이영준 대표의 ‘꿈’ 기업가정신, 제2회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의 ‘1000년 기업을 이끄는 위대한 기업문화’ 기업가정신과 ㈜실리콘브릿지 김태호 대표의 ‘융합과 진화, 그리고 지속가능성’ 기업가정신으로 진행되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한국경제TV와 함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성황리에 이어나가고 있다.
‘시즌3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2월 2일(토)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3일(일) 오전 5시, 그리고 오후 2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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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3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25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진 이날 강연은 26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 도금 표면처리 업체로, 전자, 통신, 우주산업뿐 아니라 방위산업 등의 특수 사업 분야에서 꾸준히 신기술 개발을 이뤄내는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 대표의 ‘도전, 또 도전이다’, 그리고 디자인뿐 아니라 자체 제작·생산이 가능한 산업용 제품 디자인 전문 업체로, ‘2018 대한민국 IT 디자인어워드’ 제품 부문과 생활 제품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총아로 떠오른 ㈜제이디자인웍스 진철 대표의 ‘융합 디자인 경영’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메인 MC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 대해 언급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인 ‘CES’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기술들과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CES 2019’를 방문한 김 회장은 전시관 내 제일 큰 부스들을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음으로써 대한민국 가전업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또한 가전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일류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브랜딩(branding)’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이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브랜딩’이란 브랜드(brand)를 대중들에게 인식(recognize)시키려는 노력이며 기업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브랜딩을 통해 구축한 브랜드가 결국 그 기업을 초월하여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 기업들의 브랜딩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com)로 일컬어지는 거대한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들 기업에게는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는 데 큰 공을 들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체성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마인드셰어(mindshare)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제 마켓셰어(시장점유율, market share)보다는 고객의 마음을 얻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기업가들의 최종 미션이 될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오프닝 강연을 마쳤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부터는 대한민국 석학들을 초빙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을 풀어보는 인문학 강연 코너가 신설되었다. 이번 강연은 사마천 『사기』 연구의 국내 권위자인 김영수 역사학자가 ‘人才가 흥망성쇠를 가른다’라는 주제로, 중국 한나라를 통일한 제1대 황제 유방의 인재론을 소개하고 현대 기업인의 인재 활용 방안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가 신설되어 주니어 CEO와 시니어 CEO 간의 세대 융합의 장도 마련되었다. 이번 강연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제품 제작, 양산 연계, 그리고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트업을 돕는 기업, ‘N15’의 허제 공동대표가 스타트업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니어 CEO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는 매회 유망한 청년기업가를 초빙하여 기업가정신을 나누는 동시에 IR 활동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어 많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인들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김 회장과 강연자들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소감을 묻는 김 회장의 질문에 배명직 대표는 “많은 기업인들과 만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금속 분야와 같은 뿌리 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앞에 계신 청중들의 기업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철 대표는 인문학 강연을 언급하며 “인문학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으로 오늘 자리를 통해 다시금 깨닫는다”며 “우리 회사의 중요 키워드가 ‘융합’인만큼 인문학적 사고를 더한 참신한 디자인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김영수 역사학자는 영국의 유명 소설가 조지 오웰의 명언,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를 언급하며 “과거는 오래된 미래이므로 역사를 공부한다면 경영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반드시 보탬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계신 두 분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기업가정신의 핵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기업가들이 스스로 왜 창업을 하고 기업을 운영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의 핵심은 단순히 기술력 발전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언제나 기술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1은 제1회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의 `Design is art of business`와 세이펜전자 김철회 대표의 `결핍이 만든 성공` 기업가정신을 시작으로 제2회 테라웍스 양승식 대표의 `도전`과 후스타일 김진석 대표의 `독서경영` 기업가정신, 제3회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의 `R&D`와 한국인재인증센터 송수용 대표의 `힐링 리더십`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4회 플라즈마코리아 김선호 대표의 `도전`과 부경 대표의 `Give & Give` 기업가정신, 제5회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의 `셀프리더십`과 판다코리아닷컴 이종식 대표의 `공유가치경영` 기업가정신, 제6회 비앤알 배경철 대표의 `노력`과 미실란 이동현 대표의 `동반성장` 기업가정신이 진행됐다. 제7회는 고스디자인 정석준 대표의 `위트경영`과 체어로 안창규 대표의 `건강한 기업문화` 기업가정신, 제8회 다원물산 정근용 대표의 `감성경영` 기업가정신, 제9회 부광정밀공업 박유근 대표의 `미래예측 경영` 기업가정신, 제10회 제이씨텍 이영재 회장의 `포지션 경영`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열렸다.
시즌2에서는 제1회 포디랜드 박호걸 대표의 `갈대에서 얻은 지혜`와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의 `창의적 사고와 진인사대천명` 기업가정신, 제2회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의 `기술의 차별화`와 자커 정재근 대표의 `기다림 경영` 기업가정신, 제3회 도서출판 정문각 김시동 대표의 `책과 음악의 사랑`과 제이에스티(구-정일기계) 백선희 대표의 `높은 산을 넘는 이유` 기업가정신, 제4회 덕화푸드 장석준 회장의 `선택과 집중의 경영`과 강림CSP 임수복 회장의 `근본에서 시작해야 한다` 기업가정신, 제5회 베트올 김정미 대표의 `당연한 일을 최고의 수준으로 하라`와 반석기초이앤씨 문형록 대표의 `바른성장` 기업가정신, 제6회 대일특수강(주) 이의현 대표의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라’와 동아정밀공업(주) 김홍렬 회장의 ‘인류를 위하여’ 기업가정신, 제7회 (주)에바다수산 김영수 전무이사의 ‘트렌드 분석’과 실버스타케미칼(주) 정철경 대표의 ‘불가능한 꿈은 없다’ 기업가정신, 제8회 바이오코아(주) 황승용 대표의 ‘변화를 위한 한걸음’과 ㈜인실리코젠 최남우 대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가치에 집중하자’ 기업가정신, 제9회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한만두식품(주)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 제10회 갤러리 이듬 강금주 대표의 ‘새로움과 도전에 대한 용기’, 동아플레이팅(주) 이오선 대표의 ‘야생화 같은 CEO를 꿈꾼다’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열렸다.
시즌3에서는 제1회 ㈜피오엠 이종수 대표의 ‘사소한 것이 큰일을 결정한다’와 ㈜넥스텍 이영준 대표의 ‘꿈’ 기업가정신, 제2회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의 ‘1000년 기업을 이끄는 위대한 기업문화’ 기업가정신과 ㈜실리콘브릿지 김태호 대표의 ‘융합과 진화, 그리고 지속가능성’ 기업가정신으로 진행되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한국경제TV와 함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성황리에 이어나가고 있다.
‘시즌3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2월 2일(토)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3일(일) 오전 5시, 그리고 오후 2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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