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10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4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건강한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고객에게 아름다운 삶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뉴퐁 이재용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뉴퐁은 초음파 원천 기술을 이용하여 미용 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K-뷰티를 선도하며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3종의 제품에 집중하여 미용 치료 분야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더 많은 이에게 행복을 선물하고자 통증 분야에도 도전하는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의 물결에 몸을 맡기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연 주제는 ‘새로운 도전과 아름다운 삶’이었다. 이 대표는 아름다운 삶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강연을 시작했다. ‘New wave for Beautiful Life’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을 가진 기업의 슬로건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위한 이 대표의 기업가정신을 나타내었다.
이 대표는 ㈜뉴퐁의 시작과 위기를 통해 그의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형성할 수 있었는지, 또한 도전을 왜 중요시하게 되었는지를 소개했다. 먼저 이 대표는 수첩에 항상 끼고 다니는 문장인 ‘멋있게 살기, 유치하게 취하지 말 것’을 보여줬다. “현재의 성공에 취해 도전을 멈추는 대표가 아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100년 기업을 목표로 하는 대표가 되어 멋지게 기업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라며 자신의 운영 철학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한 일화를 말했다. “시제품이 나온 지 한 달밖에 안 됐을 때 북경의 한 기업과 450만 불의 큰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납품한 기기 전량이 불량이었다. 더 문제였던 것은 미숙하게도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클레임을 받았고 그때의 일들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한순간 작은 성공에 취해 미래를 대비하지 않아 실패로 끝났던 그때의 일은 기업가정신 정립의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잡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우연히 《가치관으로 경영하라》라는 책을 읽고 깊은 영감을 받았다. 저자인 정진호 작가에게까지 직접 연락하여 질문하게 됐고, ‘왜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건지’ 늘 머릿속에 맴돌았던 의문에 대한 답을 얻으며 기업 비전을 도출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됐다.
이후에도 기업가정신에 대한 고민은 끊이지 않았다. 결국 이 대표는 자신에게 가장 확실한 주제를 하나 정하였다. “고객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그러면 반드시 우리는 행복해질 것이고 삶이 아름다워질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작성해놓은 사업계획서를 모두 삭제하고 새로운 변화를 초래하게 됐다.
그리고 시즌제를 도입하여 새로운 사업이 아닌, 이전 사업의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여 고객들을 더 만족시키기 위해 사업 방향을 바꿨다. 이러한 결심을 통해 ㈜뉴퐁은 해외 각국에 수출을 진행하게 됐고 현재 미국 승인과 브라질 승인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우아한 도전보다는 될 때까지 다시 하고 도전하는 것이 기업에 필요하지 않을까?”, “미용과 통증 치료, 그 이후 또 다른 시즌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기업으로 키워갈 것이다.” 이재용 대표는 ㈜뉴퐁의 2024년까지를 시즌2로 생각한다며 강연을 끝냈다.
시즌4 제4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10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4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건강한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로 미래의 건축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닥다리종합건설 나성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2007년에 직원 4명의 작은 인테리어 회사로 시작해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로 한국교회 건축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교회건축분야에서 최다실적의 기업으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편의시설, 메디컬시설, 오피스텔 시행 사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한다. 또한 업계에 만연한 최저가 입찰제도의 폐해를 직접 겪은 결과 시공책임형 CM 방식에 집중하여 건축문화를 바꾸고 있다.
나 대표는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는 기업은 신뢰가 형성된 기업입니다. 신뢰는 단기간에 절대 형성되지 않습니다.”, “대표와 직원이, 직원들과 고객이 끊임없이 소통하면 감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감동이 이어지면 비로소 신뢰가 형성됩니다.”라며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을 강조하였다.
이날 강연은 ‘감동을 짓다,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나 대표는 화두에 세 가지를 강조하며, 그중 ‘고객에게 감동을 준다.’라는 키워드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500만 원의 칸막이 공사로 시작하여 현재의 성과를 낼 수 있게 된 것은 우리에게 만족한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추천을 해줬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객들로 인해 500만 원이 500억 원 매출을 넘어 1천억 원을 바라보는 기업이 될 수 있었다.”라며 고객 만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키워드는 ‘가슴으로 일하는 직원’으로, 이천의 한 교회 건설을 담당하게 된 일화를 설명했다. “여러 가지 악조건으로 인해 9년 동안 멈춰있던 교회 건설을 맡는 것에 대해 망설였지만, 한 직원이 회사에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목숨을 걸고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기업에게도 나 대표에게도 어려운 일이었지만 결국 시공을 마쳤고 이로 인해 한국교회 건축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었던 사례였다. 나 대표는 “경영진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직원이 있어야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다”라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혁신을 촉진함을 피력했다.
세 번째로는 ‘신뢰를 주는 시스템’으로 시공책임형 방식 도입으로 기업문화를 바꾸기 위한 나 대표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시공책임형 CM 방식은 시공사가 기획 단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설계회사와 협력해, 시공성을 고려해 예산에 맞게 설계하고 건축 공사 전체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나 대표는 “건설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좋은 건물을 짓는 것이다.”, “발주처와 시공사 간에 협력하여 좋은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기업문화에 적용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나 대표는 끝으로 “가장 기억해야 할 것은 ‘정직’이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편법을 쓰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는 기업 철학까지 무너지는 일도 있다. 그런데 끝까지 이 정직을 지켜나간다면 우리나라 기업은 충분히 100년 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시즌4 제4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10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4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건강한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로 초미세먼지부터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공기정화 신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공공 이선언 대표가 청년기업가 강연자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 중립은 물론 ESG경영까지, 전 세계 기업에 환경 트렌드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공기정화기술의 혁신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년기업가가 있다. 전쟁과 산불,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현재, 물을 이용한 저탄소 공기정화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공공의 이선언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공공은 과거 필터 교체 방식의 공기청정기에서 벗어나, 물을 이용하여 공기질을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기정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짧은 수명과 비싼 교체 비용을 감당해야 했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관리하기 쉬운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연냉각을 통해 공기정화 기능을 향상하는 저탄소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수기나 수돗물, 빗물 등 물만 있으면 공기정화 할 수 있는 제품이 해외 특허를 얻어내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 제품은 필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속적인 매출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존에는 필터에 대한 유통과 구매에 대한 비용 때문에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진입장벽이 높았던 기존 공기청정기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공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금액적인 요소로 인해 전세계의 많은 고객이 이러한 기술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이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그런 여러 가지 장점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먼저 1인 가전 소형 공기청정기 시장부터 진입하여 최종적으로는 산업용 그리고 병원까지도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공공은 킥스타터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 기술과 비전을 알리고 현지 유통사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입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수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존의 기술을 받아들이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공공의 미래 계획은 미국의 공기청정기 학회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이 대표는 “공기청정기 학회에서는 건강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거나, 상당량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여과 및 공기정화기술의 사용을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건강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폐기물의 발생을 저감하는 자사의 기술을 학회에 소개하여 지지를 받기 위해 논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환경을 해치지 않는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시즌4 제4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