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과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CEO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며 그들이 가진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이옵트로㈜ 김완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이옵트로㈜는 전기적 특성 검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혁신제품 개발·생산에 필요한 PCB(Printed Circuit Board) 불량을 전기적 특성으로 찾아주는 측정 장비를 개발한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옵트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HDI PCB(고밀도기판), Semiconductor Substrate(미세회로기판), Flexible PCB(디스플레이, 모바일용)에 대응 가능한 검사 장비(BBT) 라인업을 자랑한다.
현재는 FC-BGA 검사 장비를 국내 생산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으며, 검사기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보화 혁명 산업에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이날 강연 주제는 ‘도전의 선물’이었다. 김 대표는 “사업은 도전의 연속이다. 도전의 과정에는 고통이 따르지만 이를 인내하고 역경을 이겨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라며 바이옵트로㈜의 도전이 이뤄낸 과정을 뒤이어 소개했다.
김 대표는 IMF 당시 많은 엔지니어가 원치 않게 직장을 떠나는 모습에 엔지니어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바이옵트로㈜를 창립했다. “창업 당시 독자 아이템이 없어 대기업의 수주를 받고 의존하고 연명하고 양산 제품에 집중했지만,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수주사업만으로는 부족한 것을 느꼈다.”라며 독자 제품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자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 후 2000년 초반 모뎀통신에서 광통신으로 바뀌는 분위기 속에서 광통신 부품 제조 장비(Laser Welding m/c)를 만들게 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에도 진출하며 큰 성공을 이뤘다. 하지만 금방 광시장의 거품이 꺼지며 위기를 맞이했고, 바이옵트로㈜는 새로운 시장인 PCB 검사 장비 분야로 도전을 하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Flexible PCB 전기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이 개발을 통해 일본기업 야마하가 독점하고 있던 시장을 바이옵트로㈜가 마켓쉐어 80%까지 점유하였다. 폴더블 핸드폰이 대중화되어 PCB 필수적이었던 시기였던 터라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몇 년 뒤 폴더블 핸드폰 시장이 포화가 되며 다시 침체를 맞았다.
이에 다른 사업을 진행하며 다각화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아 손실을 보던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2008년 금융위기를 맞으며 창사 이래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의 비전이 보이지 않던 시기였지만 김 대표는 가족과 직원들을 통해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힘과 용기를 얻어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됐다. 김 대표는 그간 쌓아온 신용을 통해 지인에게 도움을 받으며 블루레이 관련 자동화 장비에 도전했고 해당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여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더욱이 애플의 스마트폰 출시로 PCB가 중요해지며 바이옵트로㈜의 검사 장비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다시 호황을 맞이한 한편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영원한 호황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시장 다변화 전략을 세워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반도체/고다층 PCB 전기 검사 장비 개발로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테스트 때와 달리 실사용에서 성능 격차로 인한 손해배상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또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김 대표는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고 직원들과 6개월간 함께하며 장비 개선을 이뤄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장비가 중국과 대만에도 수출되는 등 좋은 반응을 끌어내 2021년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었던 과정을 설명했다.
위기와 성공을 반복한 김 대표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PCB 분야 중 하나인 FC-BGA 검사 장비에 도전하고자 IPO 승인을 받았고 현재는 활발히 FC-BGA 검사 장비를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바이옵트로㈜가 세계 No.1으로 PCB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도전은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혼자 짊어지면 안 된다. 어려울 때는 임직원과 함께하고 가족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큰 고통일지라도 이를 이겨내면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다”라며 김 대표는 강연을 마무리했다.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과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12월 19일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과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CEO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며 그들이 가진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 금능정밀㈜ 이상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받았다.
금능정밀㈜은 세계 최고의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기술을 제공하는 뿌리기술 기업으로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제품들이 초일류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같이 성장했다. 특히 직원들의 자긍심이 밑바탕 되어 정밀가공기술력을 성장시키고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현대, 기아, 토요타 그리고 혼다와 함께하는 등 기술개발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강연은 ‘본인의 손끝에서 마무리하는 장인정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대표는 “금능정밀에서 가장 강한 부분이 제조기술력이다.”라고 말하며 금능정밀㈜의 치밀한 장인정신을 설명하기 위해 제조 전후로 이뤄지는 과정을 소개하였다.
금능정밀㈜은 빠른 대처 및 피드백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보정을 진행하며, 설비 과정에는 가상 측정 장비, CNC 머시닝 센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부착해 불량 상태나 진행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품 제작을 마칠 때마다 그에 대한 품평회를 열어 앞으로의 개선점을 찾고 있다. 또한, 타 기업의 연구개발 부서와 함께 일하는 만큼 강력한 보완 체계를 구성하는 등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30년 가까이 이런 과정을 원칙적으로 준수하면서 동일하게 진행했기에 다른 회사보다 강할 수 있었다.”라며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데 특화된 금능정밀㈜만의 장점을 어필하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일본 고객사와의 일화를 통해 직원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쇠 금 자에 능할 능 자를 쓰는 금능정밀㈜이란 이름에 맞게 직원들이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을 때, 진정으로 자부심을 느꼈다.”
금능정밀㈜의 직원 대부분이 기술자인 만큼 이 대표는 엔지니어가 존중받지 못하는 한국의 분위기를 아쉬워하며, 기업이 더 강한 기술력을 갖게 해주는 것이 바로 직원임을 강조했다. “우리 회사직원들은 다른 회사직원들보다 더 강한 기술자이자 장인이라고 생각한다.”
“평균 경력연수 20년 이상으로 한 업무에 집중하여 실력을 쌓은 만큼 책임감이 높다. 본인 손끝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무조건 본인이 마무리하고 다음 과정으로 넘겨야 한다는 철저한 직업정신을 가졌다.”라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부품을 새로이 만드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끝없이 소통하는 열정과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직원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남다른 애정을 비춘 이 대표는 금능정밀㈜이 직원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첫 번째는 비정규직이 없는 회사 만들기였다. 금능정밀㈜은 청소 담당 직원부터 자체 식당 내 조리 직원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이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은퇴 시기가 60세로 되어있지만, 60세가 되기 전까지 임의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있으며 60세가 되더라도 본인이 더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치면 안전문제나 다른 사항들을 살펴보고 연장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연 근무나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며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녀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 대표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 대표는 기업가정신의 토대가 된 육군 강철 부대 복무 당시 일화를 뒤이어 소개하였다. “이전에 중대장님에게 조직의 리더는 스포츠경기 감독과 같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어떤 경기라도 마음에 안 든다고 직접 들어가서 경기를 대신 뛸 수는 없다는 조언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라며 항상 준비된 훈련과 조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 대표의 기업가정신을 보여줬다.
끝으로 2010년도에 한국경제TV에서 동반성장에 관해 인터뷰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촬영은 4시간 넘게 진행되었지만, 방송에는 5분이 나갔다. 이 5분의 내용이 10년 동안 갖고 있어야 할 부분만 뽑아서 정리해준 것 같아 이 내용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라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에 도전하는 등 상생을 위한 이 대표의 끝없는 노력을 보여주며 강연을 마쳤다.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과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 시상식 및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 성료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 시상식’ 및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기업가정신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 기업가들의 기업가정신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따.
기업가정신대상 시상식은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기업인을 알리고 한국형 기업가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가사업 발전과 기업가정신 성립에 기여한 CEO분들에게 시상하는 자리다. 또한, 장관상 수상자 2명의 강연으로 기업가정신을 공유하여 경기둔화 위기 극복 방법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전 상지대학교 총장이자, 전 지식경제부 장관인 홍석우 전 장관이 진행했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열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대상과 기업가정신 콘서트로 인해 올바른 기업가정신 확립 및 필요조건 체계화가 이뤄져 기쁘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 7년간 강연을 통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 100여 명의 기업가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약 1만여 명의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둔화라는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는 CEO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후원하여 '기업가정신'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업가정신대상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영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 발휘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의미가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그간 뛰어난 기업가정신으로 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는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한 심사위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공학부 김성진 교수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기업가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가 있다. 시상식 공고와 추천을 통해서 약 100여 개의 기업을 선정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기업가정신대상을 수여하게 됐다. 기업의 혁신성·사회 기여도·기업의 집중도·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수상하게 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심사평을 마쳤다.
이번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에서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 공로상,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장상 한국경제TV 사장상을 시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기술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매출을 이어가 산업발전의 규모가 크고 기업가정신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에게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반도체 PCB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코스닥에 등록된 바이옵트로㈜ ‘김완수 대표’ △자동화 장비와 사출 균형을 제조하는 뿌리기술 전문 기업 금능정밀㈜ ‘이상수 대표’가 수상했다.
바이옵트로㈜ 김완수 대표는 "오늘의 영광은 뛰어난 장비를 만들겠다는 임직원 모두의 꿈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또한 묵묵히 앞길로 가고 있을 때 힘이 되어준 가족이 중요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 검사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는 그날까지 더욱더 정진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능정밀㈜ 이상수 대표의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우리 회사는 법인체 전환 전까지 합치면 올해 29년 차가 되어 내년에 창사 30주년이 된다. 30주년으로 넘어가는 이런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우리 회사가 이렇게까지 클 수 있는데에 직원들이 큰 노력을 해줬다. 앞으로 30년을 넘어서 50년, 100년이 넘어갈 때까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큰 회사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로상은 오랜 시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면서 모두에게 모범적인 기업 운영과 기업가정신을 보여주신 자랑스러운 기업인에게 수여됐다. 기업가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주위에 전파하는 데 공로가 크며 기업인으로서 많은 존경을 받는 △냉열기기 압출과 히터 부품 제조 기업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이 수상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장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인 △플라스틱 성형 제품 제조 기업 ㈜제이씨텍 이영재 회장 △초고압 중전기도체 및 케이블 접속부품 제조 기업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가 수상했다.
한국경제TV 사장상에는 △텍스트를 웹툰형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기술을 보유한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 △열차 추돌 사고 방지 장치와 안전 플랫폼 사업을 진행한 ㈜코렐테크 이수영 대표 △친환경 그래핀 개발에 성공한 소부장 기업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가 수상했다.
이날 강연은 장관상 수상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바이옵트로㈜ 김완수 대표의 '도전의 선물', 금능정밀㈜ 대표의 '본인의 손끝에서 마무리하는 장인정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저성장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가져야 할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소개하였다.
이날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 뒤, 홍석우 전 장관은 손웅정 감독의 저서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내용을 언급했다.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축구 선수로의 길을 인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기본기'와 '인성'이다. 기업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앞선 두 분의 강연에서도 기본기와 대표님의 인성이 바탕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본기와 인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예고되는 있는 상황 속 많은 기업이 불안에 떨고 있지만, 기업인들은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기업가정신이 기업에 깊이 뿌리 박힐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갈 것이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 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한국경제TV,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매년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미)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Semiconductor Materials 공학박사
영광의 순간
전자신문 보도글
2023. 01. 03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 시상식 및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 성료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 시상식’ 및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기업가정신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 기업가들의 기업가정신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따.
기업가정신대상 시상식은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기업인을 알리고 한국형 기업가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가사업 발전과 기업가정신 성립에 기여한 CEO분들에게 시상하는 자리다. 또한, 장관상 수상자 2명의 강연으로 기업가정신을 공유하여 경기둔화 위기 극복 방법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시즌4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전 상지대학교 총장이자, 전 지식경제부 장관인 홍석우 전 장관이 진행했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열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대상과 기업가정신 콘서트로 인해 올바른 기업가정신 확립 및 필요조건 체계화가 이뤄져 기쁘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난 7년간 강연을 통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 100여 명의 기업가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약 1만여 명의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둔화라는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는 CEO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후원하여 '기업가정신'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업가정신대상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영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 발휘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의미가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그간 뛰어난 기업가정신으로 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는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한 심사위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공학부 김성진 교수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기업가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가 있다. 시상식 공고와 추천을 통해서 약 100여 개의 기업을 선정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기업가정신대상을 수여하게 됐다. 기업의 혁신성·사회 기여도·기업의 집중도·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수상하게 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심사평을 마쳤다.
이번 제1회 기업가정신대상에서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 공로상,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장상 한국경제TV 사장상을 시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기술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매출을 이어가 산업발전의 규모가 크고 기업가정신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에게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반도체 PCB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코스닥에 등록된 바이옵트로㈜ ‘김완수 대표’ △자동화 장비와 사출 균형을 제조하는 뿌리기술 전문 기업 금능정밀㈜ ‘이상수 대표’가 수상했다.
바이옵트로㈜ 김완수 대표는 "오늘의 영광은 뛰어난 장비를 만들겠다는 임직원 모두의 꿈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또한 묵묵히 앞길로 가고 있을 때 힘이 되어준 가족이 중요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 검사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는 그날까지 더욱더 정진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능정밀㈜ 이상수 대표의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우리 회사는 법인체 전환 전까지 합치면 올해 29년 차가 되어 내년에 창사 30주년이 된다. 30주년으로 넘어가는 이런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우리 회사가 이렇게까지 클 수 있는데에 직원들이 큰 노력을 해줬다. 앞으로 30년을 넘어서 50년, 100년이 넘어갈 때까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큰 회사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로상은 오랜 시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면서 모두에게 모범적인 기업 운영과 기업가정신을 보여주신 자랑스러운 기업인에게 수여됐다. 기업가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주위에 전파하는 데 공로가 크며 기업인으로서 많은 존경을 받는 △냉열기기 압출과 히터 부품 제조 기업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이 수상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장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인 △플라스틱 성형 제품 제조 기업 ㈜제이씨텍 이영재 회장 △초고압 중전기도체 및 케이블 접속부품 제조 기업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가 수상했다.
한국경제TV 사장상에는 △텍스트를 웹툰형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기술을 보유한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 △열차 추돌 사고 방지 장치와 안전 플랫폼 사업을 진행한 ㈜코렐테크 이수영 대표 △친환경 그래핀 개발에 성공한 소부장 기업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가 수상했다.
이날 강연은 장관상 수상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바이옵트로㈜ 김완수 대표의 '도전의 선물', 금능정밀㈜ 대표의 '본인의 손끝에서 마무리하는 장인정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저성장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가져야 할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소개하였다.
이날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 뒤, 홍석우 전 장관은 손웅정 감독의 저서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내용을 언급했다.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축구 선수로의 길을 인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기본기'와 '인성'이다. 기업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앞선 두 분의 강연에서도 기본기와 대표님의 인성이 바탕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본기와 인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예고되는 있는 상황 속 많은 기업이 불안에 떨고 있지만, 기업인들은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기업가정신이 기업에 깊이 뿌리 박힐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갈 것이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 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한국경제TV,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매년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