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시즌5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에는 급변하는 부동산 투자 시장과 세계 파크골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 명의 CEO가 대표 강연자로 초대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티와이개발 박효근 대표는 토지 개발 전문 기업을 통해 건축 시공은 물론 세무 및 법무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기부와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거침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와이개발은 'Together with You(=TY)' 라는 이름처럼 고객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정신으로 토지 개발부터 시공까지 책임지고 있는 국내 최고의 토지 전문 디벨로퍼 컨설턴트 기업이다. 특히 최근 미국 관세 정책 이슈로 주식과 채권 시장이 큰 혼란을 겪으며 물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주식이나 해외 자산 대신 부동산 같은 실물 자산으로 쏠리고 있는 흐름 속에서 ㈜티와이개발은 급변하는 부동산 투자 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20대 초반,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법대를 중퇴하고 일용직 생활을 전전하던 박 대표는 고향인 화성군이 시로 승격되는 과정에서 IC 건설과 SOC 인프라 사업 확장 등을 지켜보며 '땅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에 그는 일용직을 하며 번 돈으로 중고차를 구매한 뒤, 지인의 부동산 사무실에서 심부름을 하며 부동산 지식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2007년 박 대표는 첫 개인회사인 '노하부동산 컨설팅'을 설립했다. KTX도 없던 당시에 박 대표는 부산에 거주하는 화성시 소재 400평 농지 토지주를 새벽같이 찾아가 설득해 토지를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공장 허가를 받아 토목과 건축 공사를 직접 진행한 뒤 첫 임대료를 어머니에게 건넸고, 어머니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결심을 다지게 되었다.
이후 절박함이라는 시드머니로 과감히 도전한 박 대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성공했고 2014년, 현재의 ㈜티와이개발을 설립했다. 박 대표는 법인을 통해 원형지를 대규모로 매입하거나 위탁받아 공장용지, 상업용지로 조성해 분양하는 한편, 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토지 개발은 단순히 땅을 파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꿈과 비전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부동산 흐름과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놓치지 않고 분석한 박 대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년 고향인 경기도 화성을 중심으로 평택, 용인 등지에서 약 2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해 왔다. 공장,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건설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개발한 수도권 토지 규모는 약 20만 평에 이른다.
그렇게 21년간 토지 개발에 몰두해온 박 대표는 이제 부동산 시장의 미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AI와 휴머노이드 기술, 산업 구조 변화가 부동산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상황에서 그는 경기도 1위 토지개발 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와 전국적 리더십 확보, AI 기반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도입이라는 세 가지 중장기 비전을 내세우며 2025년 이후 본격화될 부동산과 IT 융합 흐름에 맞춰 기술 중심 개발 전략을 하고, 한발 앞선 혁신으로 시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토지란 보이지 않는 가치를 미리 읽는 사람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투자 현장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동산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에 기부와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가정신으로 박효근 대표는 ㈜티와이개발을 비롯한 6개의 법인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준비와 도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기회를 포착하고 이익가치를 창조하는 기업가정신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즌5 제5회 기업가정신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한국경제TV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콘서트' 강연과 '청년 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5월 한국경제TV와 (사)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주최하는 '기업가정신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은 일본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의 파크 골프 시장에서 끝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파크 골프용품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혁신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크 골프는 공원을 뜻하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1980년대 일본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스포츠다. 부담 없는 비용과 간단한 규칙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현대 레저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는 2000년대에 도입되었는데, 파크 골프용품 시장의 약 95%를 일본 브랜드가 점령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 장세주 회장이 이끄는 ㈜피닉스파크골프와 ㈜로열미다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60%를 자랑한다.
하지만 국내 파크 골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기까지 장 회장의 길은 절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장이 된 그는 부산 해양고등학교를 졸업 후 8년간 바다에서 일하며 모은 자본으로 비디오 사업을 시작했다. 80~90년대 비디오 가게가 급증하며 사업이 번창했지만, 인터넷 보급으로 시장이 급속히 축소되면서 20억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게 되었고 낮에는 직장 생활을, 저녁에는 배달과 택시, 대리운전을 병행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장 회장은 무너지지 않는 불사조(Phoenix, 피닉스)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섰다. 이후 우연히 방문한 휴대전화 필름 공장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휴대전화 필름을 국산화해 보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고, 당시 대기업들조차 불가능하다고 여긴 일이었지만 3년간 연구에 매진한 결과 국산 이형 필름 개발에 성공해 빚을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철물점, 포장 공장, 파크 골프 가방 제작 등 여러 사업을 병행하며 삼성전자에 필름을 납품하는 기회를 잡았으나, 무리한 생산 가동으로 인한 공장 화재로 결국 필름 사업을 접게 되었다.
장 회장은 포기하지 않고 당시 운영하던 공장에서 파크 골프 가방을 제작하며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에 눈을 돌렸고, 화재 보험금을 투자해 이 기회를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처음에는 가방 납품에 집중했지만, 낮은 마진 구조에 한계를 느끼자 직접 골프채 제작에 나섰다. 일본산 골프채를 150만 원에 구입해 분해하고, 목공기계를 활용해 외형을 복제해 보았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30년 넘는 기술력을 담은 제품을 하루아침에 따라잡기란 쉽지 않았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장 회장은 마침내 파크 골프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판매를 시작한 지 1년, 진짜 위기가 찾아왔다. 골프채에 사용된 나무가 뒤틀리거나 수축하며 불량이 속출한 것이다. 사업을 접을지, 계속 이어갈지 갈림길에 선 장 회장은 포기 대신 본질을 파고들었다. 나무의 종류에 대한 깊은 연구와 더불어 골프채의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험을 거듭했고, 고객 만족을 위한 A/S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 제품 교환으로 30억에 가까운 손해가 발생했지만 일본 회사와는 차별된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이런 노력은 곧 동호인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이어졌고, 점차 판매가 늘어났다. 그 결과 장 회장이 이끄는 ㈜피닉스파크골프와 ㈜로열미다스는 현재 중국 OEM 제품이 주를 이루는 파크 골프채 시장에서 당당히 6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기술의 위대함을 자랑하고 있다. 나아가 이제는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시장에까지 도전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태국 치앙마이에 파크 골프장을 건설하고 중국에도 현재 골프장 건설을 위해 투자를 진행 중이다.
장세주 회장은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가 '독도'라는 이름을 새긴 골프채를 출시한 것 또한 그러한 기업가정신의 상징적인 행보다. 그는 "한반도의 호랑이가 이제 세계를 향해 뛰어오를 때"라고 강조하며, "파크 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을 때까지, 최고의 파크 골프채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의 기술,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그날까지, 장 회장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시즌5 제5회 기업가정신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한국경제TV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콘서트' 강연과 '청년 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