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엘리트의 탄생

이연하 지음 979-11-85982-75-5 (03370)

  • 국내 최고 프리미엄 입시 전략가
  • 이연하 대표의 어드미션 컨설팅 이야기
  • 엘리트 교육의 오해와 편견을 벗겨 명문대학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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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 사람을 세워가는 기쁨 · 253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_ 출간에 즈음하여
  • Part 1 세움 – 실패로부터
  • 나는 실패했다
  • 좌절v로 끝낼 것인가
  • 주저앉느냐 일어서느냐
  • Part 2 배움 – 모든 일에 정성을
  • 탄광촌, 나를 키운 인큐베이터
  • 밥상머리 교육
  • 부모는 인생의 멘토다
  • 기회는 사건을 통해 온다
  • 배움에 눈을 뜨다

저자 소개

저자 이연하

해외 유학 어드미션 컨설팅 전문기관인 ‘인사이트컨설팅’의 이연하 대표는 전형적인 ESTJ형 인간이다. 도전하기 좋아하고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향답게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이 도전과 성취의 시간이었다. 삶의 목적과 방향에 고민이 많았던 그는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듦을 선택했고 단돈 500불 들고 도착한 미국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았다. 번역 회사에서 단순 업무부터 시작하여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동시에 미국 교육대학원에 석사 학위를 취득, 교육 분야에 대한 남다른 안목과 혜안을 갖추게 되면서 컬리지 카운슬러로 자리잡게 되었다. 미국의 대치동이라 일컫는 캘리포니아 플러튼에서 당시 최고입시컨설팅사의 브랜치 매니저로서 기록적인 실적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후 헤드쿼터로 옮겨 프랜차이즈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던 중 한국 대일 외국어고등학교의 해외대학 준비반을 총 책임지는 수석 카운슬러로 파견되면서 한국에서 본격적인 컬리지 카운슬러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에 미국 최상위 대학 입학 전문 컨설팅사인 ‘인사이트컨설팅’을 설립, 상위 0.1% 인재들을 관리하며 Top Tier 대학 입학에 특화된 어드미션 전문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프리미엄 롱텀 어드미션 커리큘럼으로 매니징 된 인재들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전 세계 명문대학에 포진되어 있으며, 현재도 더 넓은 세상에서 교육받고자 하는 학생들이 인사이트와 함께 하는 중이다. 이연하 대표는 사회공헌에도 관심을 두고 있어 학생들과 만든 봉사단체를 NGO 단체로 승격시켜 운영 중이며, 새로운 세대의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출판사 서평

입시 컨설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학생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롱텀 어드미션 프리미엄 컨설팅

 

아이비리그에 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최상위권 학생들은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 일찍이 영어로 대화하고 수업한다. 그들은 아이비리그를 꿈으로만 두지 않고 실현할 수 있는 목표로 만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이란 신분으로 성적을 관리하며 입시 정보를 모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런 학생들의 입시를 위해 두 팔 걷어 나선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이자 프리미엄 해외 입시 컨설팅 전문가 이연하 대표다.

저자는 입시 전문가로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한국 고등학교 입시 전문 컨설팅을 운영하다가 한 기업의 대표까지 되었다. 그는 한국 학생들의 잠재력이 어른들이 만든 교육 환경에 의해 묻혀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고 자신의 노하우를 펼치다 보니 회사까지 설립하게 되었다. 어쩌다 대표가 된 그의 손에서 수많은 엘리트가 양성되었고,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컨설팅의 시작은 ‘상위권 엘리트 학생은 스스로도 잘하니 큰 도움이 필요 없다’라는 어른들의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비교적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는 상위권이기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독이 될 수 있다. 또한, 해외 입시는 대한민국과는 달리 우수한 성적 외에 개성 있는 에세이와 풍부한 학교생활, 그리고 잘 짜인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해외 대학은 학교 생활을 잘 이끌어갈 원동력이 있는 학생을 원하는 만큼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더 요구한다. 하지만 한국의 고등학교는 성적·성과 중심이므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학생 혼자 이를 전부 준비할 수 없다. 실제로 한국인들의 GPA와 SAT 점수는 높지만 매해 하버드 대학 입학률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성적 외에 다른 것들을 보충하기 위해 학생들은 학원이나 유학원, 컨설팅 회사에 찾아갈 수밖에 없다.

 

엘리트 교육의 오해와 편견을 벗긴다

전문가가 대신해주는 서비스가 아닌

학생 스스로 결정하는 원동력 컨설팅 

 

“그런데 선생님, 정확히 어떤 것을 도와주시는 거예요?”

컨설팅 회사는 많지만, 그곳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컨설팅 자체가 프라이빗한 정보를 통해 진행되는 것이므로 홍보도 쉽게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입시 컨설팅 회사는 무엇을 제공할까? 일반적인 의미로 컨설팅은 분야의 전문가가 고객을 상대로 상세하게 상담하고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저자의 입시 컨설팅을 예로 들자면 롱텀 어드미션 플랜을 통해 입학까지의 스케줄은 물론 목표 학교별 전략을 세워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돕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컨설팅 산업은 안타깝게도 불법·편법 컨설팅을 더 먼저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고위자녀의 대필 에세이와 수상실적 조작 문제와 함께 언급되는 입시 컨설팅에 학부모들의 반응은 차가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짜 컨설팅은 선생님이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선택지를 좁혀주는 것이다. 저자는 진짜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네 가지 사항에 집중했다.

 

이연하 대표의 프리미엄 입시 컨설팅 마인드

첫째,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지는 않고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돕는다.

둘째, 지금 세대가 요구하는 커리어를 개발하도록 돕는다.

셋째,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컨설팅의 역할에 충실한다.

넷째,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에 집중한다.

 

수많은 선택지와 중요한 결정으로부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범위를 좁혀주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알려주어 예방하게 한다. 학교 공부나 시험 성적의 수준을 높이고 싶을 때 전략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인프라를 소개하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못하도록 효율적으로 계획을 짜고 움직이도록 한다. 전공과 관심사를 연결하고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 루트를 개발한다. 그리고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확장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이 프리미엄 입시 컨설팅이 지향해야 하는 자세인 것이다.

 

엘리트를 꿈꾸는 우리 아이

더 넓은 세상으로, 더 높은 곳으로

 

다양한 입시 컨설팅이 있지만 왜 하필 유학일까? 저자는 아이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해외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구글에서 한국어로 된 자료는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아무리 두뇌가 명석해도 영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좁은 시야를 가질 수밖에 없다.

또한, 한국 대학의 한계점 때문에 유학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국 대학의 경우 학문의 의미보다는 취업에 집중하여 자격증이나 시험 대비 학원처럼 운영되는 곳이 많다. 학문을 더 깊게 배우고 싶어도 커리큘럼부터 취업 중심으로 바뀌다 보니 학생들은 기대했던 공부를 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이나 다른 해외 대학의 경우 학생들이 원하는 학문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수업 방식은 물론 해외 유명 교수진의 수업을 생각하면 유학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내 아이가 원하는 길은 무엇일까?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는 것보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여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뛰어난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정보 싸움에서 지는 이유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 0.1%의 엘리트들은 혼자서 그 자리에 올라선 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관심과 전문가의 전략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