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청년 시절

명로진 지음 979-11-85982-77-9

  • 행복해지고 싶은 청년에게 전하는
  • 세계 최고 부자들의 메세지
  • 슈퍼 리치와 함께 부자가 될 준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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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가 있어야 내가 있다 299

 

참고문헌 · 312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_ 출간에 즈음하여
  • Part 1 세움 – 실패로부터
  • 나는 실패했다
  • 좌절v로 끝낼 것인가
  • 주저앉느냐 일어서느냐
  • Part 2 배움 – 모든 일에 정성을
  • 탄광촌, 나를 키운 인큐베이터
  • 밥상머리 교육
  • 부모는 인생의 멘토다
  • 기회는 사건을 통해 온다
  • 배움에 눈을 뜨다

저자 소개

저자 명로진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 겸임교수이며 ‘공학인을 위한 논어’, ‘인문학 글쓰기’, ‘스토리텔링과 인문고전 읽기’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일간지 사회부, 문화 연예부 기자 생활을 하며 기업인, 작가, 발명가, 연예인 등 수백 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 사람’이라는 코너에서 인물 소개 기사를 썼다. 미국의 기업인들이 애독하는 경제지 《포브스 Forbes》와 《포천Fortune》을 필독서처럼 여겨 읽으며 세계 전체와 각국의 부자 리스트, 영향력 있는 인사 목록 등을 뒤져 보는 것을 즐긴다. 자일랜을 창업 6년 만에 20억 달러에 매각한 ‘꿈·희망·미래 재단’ 이사장 스티브 김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것을 비롯해 워런 버핏 유일의 공식 전기를 쓴 앨리스 슈뢰더, 100여 편에 이르는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 대본과 오프라 윈프리 웹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 수백 편까지 분석해 전기를 쓴 에라 일루즈, 《타임 TIME》 기자로 애플 컴퓨터의 10년 비사를 독점 취재한 마이클 모리츠 등의 저서를 철저히 분석, 부자들의 청년 시절을 관통하는 코드를 자신만의 독특한 잣대로 해석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쿄 미술관 예술 산책》, 《연애에 말 걸기》,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내 책 쓰는 글쓰기》, 《연극이 희희낙락》, 《명로진의 댄스 댄스 댄스》,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펜도롱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 옮긴 책으로는 《아이디어 블록》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부자들이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욕망을 억누르는 청년이 될 것인가?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청춘을 바쳐라!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한다. 주식이나 부동산, 비트코인과 같은 재테크는 물론 투잡이나 무지출 챌린지까지, 돈을 모을 수 있는 일에 온종일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세계적인 부자들은 눈앞의 돈을 잡는 데 급급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청년 시절부터 간절하게 바라던 꿈을 좇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일반인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부를 얻을 수 있었다. 그들에게 청년 시절은 꿈과 도전의 순환으로 끝없는 시너지를 만들어내던 때였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들여다보자.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도 취직에 성공하지 못해 금전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이 많다.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라면 몇천만 원이 넘는 빚이 있는 것이 놀랍지도 않다. 어느 세대보다 똑똑하고 능력이 있지만, 부자가 되는 길로 발걸음을 내딛기도 어려운 세대가 바로 현대의 청년들이다. 이렇다 보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욕망은커녕 한계를 정해 놓고 그 안에서 만족하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는 청년들도 적지 않다.

 

무기력의 굴레에 빠진 청년들에게 《부자들의 청년 시절》은 말한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꾸어라.’ 이 책에 나오는 부자들은 일찍이 청년 시절에 ‘부자가 되겠노라.’ 결심했다. 그들은 자신의 결심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치열한 청춘을 보냈다. 우여곡절을 겪는 것은 물론이며 몇몇은 자신의 꿈을 잠시 접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부자가 되겠다는 그 목표만은 수정하지 않았다. 그렇게 ‘꾸준함’으로 승부한 결과, 그들은 자신의 오랜 꿈과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한 번에 이룰 수 있었다.

 

당신의 청춘은 영원하지 않다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말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라!

 

청년들이 바쁜 시간 틈틈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총 19명의 청년 시절을 짧고 굵게 정리했다. 1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삶을 자서전과 관련 도서, 인터뷰들을 읽으며 그 핵심만을 담아냈다.

 

사람은 모두 천재가 아니기에 우리가 그들을 따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삶을 즐기는 자세나 그들이 가진 영향력은 우리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타인의 삶은 엿보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진정한 내 힘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기 위함이다. 이 책을 읽자마자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난 뒤 찾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삶을 바꾸고자 하는 당신의 의지다.

 

이 세상에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도전하지 못할 일은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 시간은 한정적이라 자신도 모르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더 젊을 때였으면 어렵지 않았을 텐데…’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당신에게는 아직 지나가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다. 마음이 청춘이라면 몸도 청춘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당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심장을 뛰게 하는 일

진정한 욕망과 마주하여 앞으로 나아가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좋아하는 일보다는 돈을 잘 벌 수 있고 안정적인 일이 선호되는 세상이다. 설령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안다고 해도 그 일에 충실하기는 더 어렵다. 문학·사회·철학과 같이 취직이 어려운 일을 좋아하면 쉽게 포기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설령 좋아하는 일을 전공으로 삼아 배움을 얻었을지라도 결국 취직이 잘 되는 분야를 찾아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욜로나 플렉스라는 말이 유행하며 소비와 투자가 활발하던 몇 년 전과는 대조적으로 최근 ‘무지출’,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비마저 줄여가는 상황 속에서 청년들에게 좋아하는 일에 충실해지라는 말은 실질적인 대책이나 위로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돈을 번다는 행위의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해보면 그 끝에는 언제나 행복이 있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접지 마라. 부자들도 그 시작에는 꿈밖에 없었다. 꿈을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길을 정하지 못한 것뿐이다. 도전과 안정의 기로에 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목표를 결정하는 힘이다. 《부자들의 청년 시절》을 읽고 당신에게 부자가 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우자!